J&Y 종합건설 짓는 남자 배준성 인사드려요.
지난 시간까지 설계 계약부터 토목 공사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토목 공사 이후 시공사와 계약 후 진행되는 시공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시면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가구주택 건축 꼭 알아야 되는 절차 part2
시공 계약
최근에는 평당 개념이 크게 의미는 없지만 주택의 경우 평당 900만원, 근생은 평당700만원 정도 소요 되요.
그리고 공사를 할 때 제대로 공사를 하는지 철근은 규격에 맞고 간격은 정확하게 배치를 하는지
공사 관리 감독 하는 감리는 보통 평당 10만원에서 12만원 정도 입니다.
착공 신고를 하면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건축주가 안전 교육을 받아야 되고 시공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에 보이는 15가지 서류 건설업 등록증부터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까지 준비해야 됩니다.
시공
시공은 일반 다세대, 다중, 다가구의 경우 보통 6개월 정도 걸려요.
만약 60평(200m2)을 초과하게 되면 종합건설업 면허 소지자만이 건축공사를 할 수 있는데
면허 확인을 하려면 건설업 등록증을 확인하면 됩니다.
가설 공사
주 목적이 외부로 소음, 분진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합니다.
경우에 따라 미관이 예쁘게 다가구주택 건축 디자인 휀스를 하라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추가비용이 발생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안전이 강조되면서 시스템 비계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음, 분진을 막는 목적도 있지만
작업자가 발판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많이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것을 사용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목공사
펜스를 쳤으면 그 다음 진행하는 것이 토목 공사인데요.
아래사진 중 왼쪽이 cip이고 오른쪽이 h-pile과 토리판 공사라고 하는 것인데 최근에 안전이 강조가 되며
cip가 아니면 거의 허가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토류판 시공을 한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cip는 우거로 구멍을 뚫고 구멍에 철근을 엮어서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서 기둥을 만들어요.
기둥이 하나하나 생기면서 전체가 연결 되었을때 사진과 같이 벽체가 형성되어 굴착을 하더라도
인접 지반 땅이 흘러내리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 합니다.
최근에 cip로 밖에 허가가 나지 않게 되며 토목 공사비가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
건축주가 주의 깊게 보아야 될 것은 전기 설비 배관 위치 또는 철근의 원산지 확인 입니다.
철근 같은 경우 제조 원산지를 구별하는 방법이 철근에 새겨져 있는 알파벳을 체크하는 거예요.
다가구주택 건축 국산 철근의 경우 k자가 들어가 있고, hs라고 쓰여 있으면 현대 제철,
dk라고 적혀 있으면 동국제강 이런 방식으로 어느 회사 제품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산이 아니라면 C라고 쓰여 있으면 중국산 철근이고 J라고 적혀 있으면 일본산 철근입니다.
철근에 새겨져서 나오는 알파벳은 임의로 수정 불가능 하기 때문에 누구나 보고 원산지가 어딘지 빠르게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외벽 공사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조적 공사, 석공사, 파벽 그리고 드라이비트, 스타코 플렉스 계열로 나뉩니다.
초기 투자비가 가장 비싼 것은 일반적으로 석재, 조적, 파벽, 드라이비트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 되는데 주의할 점은
초기 투자비가 싸다고 파벽이나 드라이비트로 했을 경우 건물 생애 주기로 봤을 때 보수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건물을 오래 가져가실 예정이면 초기 비용을 좀 쓰더라도 조적이나 석재로 할 것을 추천드려요.
조적 공사
벽돌 장당 가격이 브랜드와 상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현장 예시를 들어드리면 아래 사진은 과천 현장인데 벽돌이 약4만 장정도 사용되었어요.
보통 많이 쓰는 400원대 벽돌을 사용하였을 경우 1600만원 정도 비용이 나오는데 비하여
비싼벽돌 1200원대 벽돌을 사용한다면 4800만원으로 비용차이가 320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자재 선정 전에 다가구주택 건축 손익분기점을 잘 따져서 선정해야 됩니다.
또한 벽돌 같은 경우 정말 중요한 요소로 줄눈이 있어요.
아래 샘플 사진을 보시면 세 가지 색상 베이지, 화이트, 블랙인데 건물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어떤 줄눈을 사용한지에 따라 건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샘플을 보고 판단을 해도 되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거리를 지나다가 예쁜 건물이 있으면
그 건물의 줄눈 색상이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를 보면 좋습니다.
석공사
석재의 종류와 디자인이 굉장히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쓰이는 돌은 색깔이 진해질수록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저렴한 단가의 석재는 포천석 계열이 있고 색상이 진한 비싼 단가의 석재로 씨블랙, 마천석 등이 있는데
두 석재의 단가 차이가 두배 이상 나기 때문에 비싼 석재는 포인트로만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공사도 조적공사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찾아보거나 아니면 돌아 다니다가 이쁜 돌을 보았으면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이 자재로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면 디자인 고르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지난 시간에 이어 신축 계획을 가진 분들이 알아야 될 건축 절차에 대하여 시리즈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다음에는 석공사 이후 공사가 마무리 되고 다가구주택 건축 사용승인 까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다음편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Y 종합건설 짓는 남자 배준성 인사드려요.
지난 시간까지 설계 계약부터 토목 공사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토목 공사 이후 시공사와 계약 후 진행되는 시공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시면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가구주택 건축 꼭 알아야 되는 절차 part2
시공 계약
최근에는 평당 개념이 크게 의미는 없지만 주택의 경우 평당 900만원, 근생은 평당700만원 정도 소요 되요.
그리고 공사를 할 때 제대로 공사를 하는지 철근은 규격에 맞고 간격은 정확하게 배치를 하는지
공사 관리 감독 하는 감리는 보통 평당 10만원에서 12만원 정도 입니다.
착공 신고를 하면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건축주가 안전 교육을 받아야 되고 시공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에 보이는 15가지 서류 건설업 등록증부터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까지 준비해야 됩니다.
시공
시공은 일반 다세대, 다중, 다가구의 경우 보통 6개월 정도 걸려요.
만약 60평(200m2)을 초과하게 되면 종합건설업 면허 소지자만이 건축공사를 할 수 있는데
면허 확인을 하려면 건설업 등록증을 확인하면 됩니다.
가설 공사
주 목적이 외부로 소음, 분진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합니다.
경우에 따라 미관이 예쁘게 다가구주택 건축 디자인 휀스를 하라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추가비용이 발생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안전이 강조되면서 시스템 비계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음, 분진을 막는 목적도 있지만
작업자가 발판을 설치하고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많이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것을 사용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목공사
펜스를 쳤으면 그 다음 진행하는 것이 토목 공사인데요.
아래사진 중 왼쪽이 cip이고 오른쪽이 h-pile과 토리판 공사라고 하는 것인데 최근에 안전이 강조가 되며
cip가 아니면 거의 허가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토류판 시공을 한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cip는 우거로 구멍을 뚫고 구멍에 철근을 엮어서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서 기둥을 만들어요.
기둥이 하나하나 생기면서 전체가 연결 되었을때 사진과 같이 벽체가 형성되어 굴착을 하더라도
인접 지반 땅이 흘러내리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 합니다.
최근에 cip로 밖에 허가가 나지 않게 되며 토목 공사비가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
건축주가 주의 깊게 보아야 될 것은 전기 설비 배관 위치 또는 철근의 원산지 확인 입니다.
철근 같은 경우 제조 원산지를 구별하는 방법이 철근에 새겨져 있는 알파벳을 체크하는 거예요.
다가구주택 건축 국산 철근의 경우 k자가 들어가 있고, hs라고 쓰여 있으면 현대 제철,
dk라고 적혀 있으면 동국제강 이런 방식으로 어느 회사 제품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산이 아니라면 C라고 쓰여 있으면 중국산 철근이고 J라고 적혀 있으면 일본산 철근입니다.
철근에 새겨져서 나오는 알파벳은 임의로 수정 불가능 하기 때문에 누구나 보고 원산지가 어딘지 빠르게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외벽 공사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조적 공사, 석공사, 파벽 그리고 드라이비트, 스타코 플렉스 계열로 나뉩니다.
초기 투자비가 가장 비싼 것은 일반적으로 석재, 조적, 파벽, 드라이비트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 되는데 주의할 점은
초기 투자비가 싸다고 파벽이나 드라이비트로 했을 경우 건물 생애 주기로 봤을 때 보수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건물을 오래 가져가실 예정이면 초기 비용을 좀 쓰더라도 조적이나 석재로 할 것을 추천드려요.
조적 공사
벽돌 장당 가격이 브랜드와 상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현장 예시를 들어드리면 아래 사진은 과천 현장인데 벽돌이 약4만 장정도 사용되었어요.
보통 많이 쓰는 400원대 벽돌을 사용하였을 경우 1600만원 정도 비용이 나오는데 비하여
비싼벽돌 1200원대 벽돌을 사용한다면 4800만원으로 비용차이가 320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자재 선정 전에 다가구주택 건축 손익분기점을 잘 따져서 선정해야 됩니다.
또한 벽돌 같은 경우 정말 중요한 요소로 줄눈이 있어요.
아래 샘플 사진을 보시면 세 가지 색상 베이지, 화이트, 블랙인데 건물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어떤 줄눈을 사용한지에 따라 건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샘플을 보고 판단을 해도 되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거리를 지나다가 예쁜 건물이 있으면
그 건물의 줄눈 색상이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를 보면 좋습니다.
석공사
석재의 종류와 디자인이 굉장히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쓰이는 돌은 색깔이 진해질수록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저렴한 단가의 석재는 포천석 계열이 있고 색상이 진한 비싼 단가의 석재로 씨블랙, 마천석 등이 있는데
두 석재의 단가 차이가 두배 이상 나기 때문에 비싼 석재는 포인트로만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공사도 조적공사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찾아보거나 아니면 돌아 다니다가 이쁜 돌을 보았으면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이 자재로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면 디자인 고르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지난 시간에 이어 신축 계획을 가진 분들이 알아야 될 건축 절차에 대하여 시리즈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다음에는 석공사 이후 공사가 마무리 되고 다가구주택 건축 사용승인 까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다음편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